(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20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산부 포함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전북대 병원을 비롯해 동군산병원,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진됨에 따라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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