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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3일 농축산식품부 종자기반(고구마 종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7 억원을 확보했다.
종자 기반 구축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억원(국비8억5천, 지방비8억5천)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년차 사업에 유리온실990㎡, 신축 과 작업실165㎡을 신축하고, 2년차 사업에 조직배양실 330㎡와 고압멸균기, 클린벤치시설, 초 순수 제조장치 등을 갖추게 된다.
유리온실과 조직배양실 등이 완공 되는 2020부터는 년간 20만 주의 고구마 무균 종묘를 생산해 고구마 재배 농가에 공급 함으로써 영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업경쟁력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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