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전경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8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부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담당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요령 등을 습득시키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박영식(지역1부장)이 ‘사업 추진 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지역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준수 하도록 하고 미숙련자와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환 군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걱정 없는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