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18일부터 5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사랑愛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은 지난해 참여 가정에게 높은 만족도를 줬으며 특히 가족사진이 없거나 건강 상의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에 큰 호응을 줘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사업은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비용의 10%는 사진관이, 90%는 안성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참여가정마다 액자 1개와 스냅사진 5장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던 가정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추억하게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 및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담당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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