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시도15호 확·포장 공사를 완공해 오는 16일 개통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도시인프라 도로분야 공약이자 선장면, 도고면 주민숙원사업인 시도15호(한국콘도∼선장간이역) 확·포장 공사를 완공해 오는 16일 개통한다.

도로 공사전 선장면, 도고면 주민들은 수년간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교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통불편과 사고위험 노출이 높았으나 이번 2차로 도로개통으로 교통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시도15호(한국콘도∼선장간이역)는 선장면과 도고면을 연결하는 주요통과 노선으로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및 시비 총 5억원을 투입해 확·포장 공사를 착공하고 올해 한국콘도에서∼선장간이역까지 230m, 2차로를 개설했다.

또한 시는 연말 목표로 시도15호 2구간(선장간이역∼신성1리 마을입구, L=265m)에 추가 8억원을 투입해 도시인프라 도로구축과 주민숙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완공시 선장면, 도고면 주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민선7기 도시인프라 도로분야 공약사항 중 첫 준공노선으로 공약사항 추진과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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