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카네이션 하우스 개소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구 지역 노인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상록구 카네이션 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단원구 지역(선부동)에만 카네이션 하우스가 있어 상록구 지역 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상록구에 카네이션 하우스가 새로 건립됨에 따라 이 지역 노인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상록구 카네이션 하우스는 상록구 이동 양지편 2길 20(이동) 무지개 경로당 옆에 위치해 있으며 독거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요가 방문간호 등 건강 프로그램과 텃밭 가꾸기, 노래교실 등 여가 프로그램, 소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상록구 카네이션 하우스가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