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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임병택 시장은 1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리는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시민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민관산학연이 함께 모여 시흥의 맑은 공기를 지켜내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조정식 국회의원, 푸르미실천단 단원, 공동행사 참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발대식 외에도 지역 환경 문제 토론이나 시흥스마트시티 미세먼지센서 현장적용 사업에 대한 교육 시간도 준비돼 있다.

임 시장은 같은 날 아이누리 돌봄센터 은계센트럴점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 시장은 비롯해 김태경 시흥시의장, 조은옥 시흥교육장, 은계 센트럴타운 입주자 대표,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 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온종일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초등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마을 내 초등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9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에서 운영되는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는 은계센트럴점을 포함해 총 9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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