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난 12일 한의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진흥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한의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문화해설사가 영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 투어로 전문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서포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투어를 실시한 영천한의마을은 한옥단지 속 전시체험공간으로 오는 29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의원과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로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6월 개장 예정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은 한국전쟁당시 ‘영천전투’의 위상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영천호국원과 인접해 있어 호국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