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돕기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주민센터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6세 이상) 등 문화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이나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이용 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지원 금액은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 이용자 가운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카드(유효기간이 2020년 이후)가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