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일반음식점 좌식테이블이 불편한 외국인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구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이며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음식점이다.

희망업소는 적격여부 확인 후 입식테이블 및 의자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설치 후 2년 이상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서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하거나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우편이나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이 음식점 이용에 있어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건에 적합한 업소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