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통장협의회와 광영동주민센터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도촌선착장, 골목길, 공한지, 공원 등에 방치돼 있던 무단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상가 앞 인도 및 도로변에 적치된 무단 적재물은 계도해 즉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선진 시민의식으로 솔선수범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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