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택시 안중보건소가 운영한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에서 참여 시민들이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운동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만30~65세)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안중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상반기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프로그램 이후,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원인에 따른 마사지법의 활용으로 통증을 해소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2019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시민의 통증예방 및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신규참가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중보건지소 민원진료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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