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오는14일 오후 2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이재훈)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경북TP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지역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현장방문으로 애로기술지원(최대 250만원),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최대 1500만원), 시험인증(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기술닥터119지원사업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경북TP의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최대 1500만원), 디자인 및 마케팅(최대 700만원)이다.

또, 기술컨설팅(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지역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 개발을 위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과 인프라를 조사하고 기업의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미래성장아이템발굴사업 기술보증기금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2부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구축(최대 1억원) 및 고도화(최대 1억5000만원)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업종별 특화 및 시범공장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기업부담금의 20%(최대 2000만원)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비롯한 사업화신속.바우처지원사업, 그린카부품기술지원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과 삼성전자 개방(무상) 특허지원도 소개한다.

설명회 이후 기업들이 관심 있는 지원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와 기업간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기술닥터119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지원사업 등 기술지원분야에 대해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지역기업, 특화센터,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경북TP 기업지원단 및 홈페이지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지역기업의 기술애로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R&D기반의 혁신형 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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