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15명의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꽃길 조성,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근로자 160명에 대해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3000매를 배부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중 옥외 근로자 160명에 대해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3000매를 배부했다.

경산시는 2019년 상반기에 215명의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꽃길 조성,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하고자 사업 참여자 중 옥외근로자에 대해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3000매를 우선 배부해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 경산시는 향후 안전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 행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세먼지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