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회원들이 장당중학교 교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9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당중학교 주변 및 장당도서관 인근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장당중학교 주변과 인접 등산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거리환경을 정비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동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정화하고 지킬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더불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