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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 보건소는 지난 7일 원남동 소재 음식점에서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주요시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구미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 한의사회, 구미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등 18여 명의 의약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개설 및 변경 의약업소 업무지원 컨설팅, 의료인 실태 설문조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마약류 취급보고제도, 폐의약품회수 처리개선, 휴일·야간 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 활성화 협조 등 최근 보건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사항 및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구미시 의약단체에서는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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