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 추진 (군위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2020년 융복합 지원사업의 공모를 위해 담당자 설명회 및 이장회의를 활용한 사전 읍면 순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민 부담이 가장 적은 융복합 지원사업에 대한 혜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한편, 좀 더 빠른 공모사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였다.

군이 중점 준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마을단위 10가구 이상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이상의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에너지원간의 융합사업이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 마련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은 에너지 수요자인 주민이 설치와 사후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군이 직접 시공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에 설치 후 사후관리를 공공의 영역으로 확대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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