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정보화마을에서 올해도 호박고구마와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군은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과 사과나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9월말까지 분양 접수 받는다.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는 달콤한 호박고구마 밭 13.2㎡을 4만원에 분양하고 10월 중순쯤 수확한다.

지난해부터 새로 보급하고 있는 ‘풍원미’는 항산화 효과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호박고구마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향면에 위치한 천반산 구리고을 정보화마을에서는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나무를 그루당 11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추석 전후에 수확하는 홍로와 11월초에 수확하는 후지 두 종류며 가정용, 선물용으로 모두 인기가 많다.

농장주 이름표, 풀베기, 열매 솎아주기 등 분양부터 수확까지 농장에서 관리를 해주고 체험 당일 맛있는 시골음식과 마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분양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과 천반산구리고을 정보화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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