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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경주’를 위해 지난 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6개소 수행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서로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아렸다.

이어 참여자 어르신의 소망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로 발대식을 마쳤다. 이어 참여자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경주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80여억 원을 투입해 노노케어 등 39개 사업단에 2698명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사업 시작은 1월부터 9개월간 하루 3-4시간, 주 2-3회, 월 30시간 근무한다. 참여하신 어르신에게 월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소득보충과 자아를 실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질병을 예방하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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