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평택 팽성읍 12개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읍장 장호성)은 3월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달로 정하고 8일 팽성읍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이장협의회 등 12개 단체, 팽성읍예비군중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나대지, 공터 등에 겨우내 쌓였던 각종 생활폐기물을 등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새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또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제거 및 버스정류장을 청소하는 동시에 상가들을 방문해 ‘내집(점포) 앞 내가 쓸기’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배포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어일선 12개 단체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2개 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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