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관내 소규모 축산물판매업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7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사업인 도마교체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750만원의 예산으로 30개 대상 업체를 선정해 위생도마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단원구 관내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축산물판매 개인 영업자이며 중대형 마트와 지난해 신규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과 겸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단원구 경제교통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위생관리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업소를 지원하고 평가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양질의 축산물이 유통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수의 관내 업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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