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서원공원 기체조 교실 수업 모습.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 ‘상반기 행복 더하기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기체조, 인라인, 테니스, 배드민턴, 유소년축구, 어린이전통놀이 등으로 수지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10개 공공체육시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수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13~15일에 사전신청하면 된다. 인기가 높은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체조 교실은 연중 운영되는데 수지체육공원, 죽전탄천변, 수지레스피아, 소실봉공원, 상현공원, 서원공원, 토월약수터, 수지공원에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청 홈페이지 생활·문화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