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영·메뉴·홍보 전문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면적 100㎡ 이하) 외식업소를 찾아 문제점을 진단한 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보조사업자는 외식업소 경영진단, 조리기술 지도 등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하게 된다. 식품·위생 분야 현장방문 컨설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보조사업자는 외식업소를 방문해 ▲경영현황·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경영진단 ▲상권 입주 분석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 ▲SNS 등 온라인을 업소·메뉴 홍보 ▲외식·소비현황을 분석한 메뉴 개발 ▲위생 분야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컨설팅한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15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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