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7일 전화금융사기을 예방한 은행직원과 교통사고 예방 경찰관에게 각각 포상을 수여했다.

지난달 26일 이 모 수지농협 동천지점 차장은 40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을 예방했으며 용인 서부경찰서 교통 외근 2팀 박신주 경위, 고병덕 경사, 전동호 경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버스를 밀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에 용인서부署는 이 모 차장에게는 감사장을, 교통외근 경찰관 등 3명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황재규 서장은 포상수여식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은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매뉴얼 숙지와 완벽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은행직원과 신속한 판단으로 도로 위 안전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열심히 근무하는 교통외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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