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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동탄 발전을 위해 동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동탄시민학교는 동탄에 거주하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으로 오는 13일 첫 강의를 시작해 5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알찬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기를 운영하고 올해 2기를 맞이한 동탄시민학교는 정치, 과학, 교육, 통일, 공공건축, 4차 산업혁명 등 분야를 총망라해 진행되며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의 분야별 강사로 참여해 전문가의 식견과 현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원욱 의원은 “2017년 1기 동탄시민들이 보여줬던 성원을 잊을 수 없다”며 “동탄시민학교는 평소 만나고 싶지만 접하기 힘든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히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 펼쳐질 첫 강의는 이원욱 국회의원의 수소경제와 사회적대타협 등 지금 우리 시대를 읽는 정치인의 시각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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