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듀얼공동훈련센터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한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사업주가 학습근로자에게 직무를 수행토록 하면서 현장훈련과 현장 외 훈련을 함께 제공하고 훈련 종료시점에 평가를 통해 학위 및 자격을 인정받도록 하는 현장중심 직업교육훈련으로 학습기업의 구성원 역량향상에 대한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설립돼 현재 총 110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총 373명의 학습근로자 훈련을 진행했다.

한밭대의 이 같은 성과는 ‘성과평가 학습근로자 중도탈락률’, ‘학습만족도’, ‘사업 수행 역량’ 등 정량과 정성지표를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 결과를 도출하고 최고의 강사진이 최상의 학습환경 및 강의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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