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통복동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를 마련한다.

5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둬 건의사항 청취와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권역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청 실·국·소장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시정비전을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으로 정하고 시정목표로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소통, 나눔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통복동 시민과의 간담회는 지역구 시의원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 강화해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간담회는 3월 중에 포승읍, 세교동, 송북동, 현덕면, 지산동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신장1, 2동, 서탄면, 비전1, 2동, 서정동, 고덕면, 오성면, 신평동은 4월에 실시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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