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5일 장영수 군수, 차주연 장수읍장, 주민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발대식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병선 센터장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장수군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민협의체 위원장에는 박문용, 분과장으로는 주거복지분야 류기홍, 일자리분야 조방희, 도시활력분야 김광수, 공동체분야 조국현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해 5월에 구성된 장수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이견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5개 분과 36명으로 재구성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옛 것과 새 것이 어우러지는 온고지신의 지혜를 도시재생에 접목시켜 주민 모두가 호응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가 사업주체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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