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1969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참여자를 현장에 배치하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렸다. 이어 서청희 중앙자살예방센터 강사를 초청해 자살예방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19세에서 69세까지 계층별·유형별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광명형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사업은 ▲말끄미 사업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아동·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3개다.

말끄미사업과 아동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참여자는 오는 7월까지,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참여자는 12월까지 근무한다.

또한 국비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토탈 공예품 제작사업, 소하2동 환경지킴이, 손뜨개질 목도리·모자 제작사업 5개 사업이며 참여자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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