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연기를 예고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 광명시, 부천시의 사립유치원 중에는 이에 동참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광명·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포시 사립유치원 43개소, 부천시 사립유치원 76개소, 광명시 사립유치원 23개소 대한 현황 파악 결과 한유총의 단체행동 결정에 동참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각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4일 아침 현장점검에 나섰으며 유치원 개원 연기사태와 학부모 대란 사태는 없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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