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9 여성복지회관 수강생 재능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은 취·창업 및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그간 갈고 닦은 습득된 전문기술을 어려운 세대 및 시설에 제공해 취약계층에게는 가사부담을 줄여줌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며 복지시설에는 지친 삶의 활력과 꿈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전문기술을 갖춘 교육강사가 수강생과 함께 재능나눔을 진행한다.

활동과목으로는 미용과, 네일아트과, 경기민요과, 에어로빅과, 한지공예과 5개과가 있으며 연간 101명의 수강생 동아리 회원들이 588명에게 그들의 재능을 나누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분으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며 경로당의 저소득 노인 및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은 구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신청하면 되며 운영기간은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성남시에서는 나누고 누리는 하나 된 성남을 이루기 위해 수강생에게는 배움으로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수혜자에게는 지역사회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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