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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7월 개통일정 준수 및 안전한 철도운영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운영의 요청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안전한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운영을 위해서는 철도안전법 제7조에 따라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받아야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은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내용을 보완해 4월 국토교통부에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11월 철도시설에 대한 공종별 시험을 완료하고 지난달 차량 성능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종합시험운행(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을 진행 중으로 시설물검증시험(3월 11일~4월 19일), 영업시운전 (5월 10일~6월 23일)이 완료되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7월)을 받아 개통하게 된다.
박헌규 철도과장은 “앞으로 진행될 개통절차를 이상 없이 이행해 올해 7월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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