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산업단지 기업 쉼터 조감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는 주 시장의 지시와 ‘경제 살리기’를 위해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을 추진한다.

주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소통행정은 정기 간담회 참여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들의 의견 즉시 반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행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와 외동 문산지구 산업단지 변 유휴지를 활용해 기업인들의 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외동 우박대교에서 문산지구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 일대이다.

이 곳은 현재는 각종 쓰레기 더미와 잡초로 방치된 상태이다. 이를 정비해 쉼터, 공단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걸이 대 설치, 산책로, 주차 공간 등을 조성 한다.

이에 따라 외동 문산지구 약 120여개 기업체, 1800여명 종업원들이 휴식공간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외동공단연합회는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여건 조성, 경주시장의 기업 친화정책에 감사한다. 우리 기업인들도 합심해 ‘경주시 경제 살리기’를 위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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