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8일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에서 세계 여러 나라 언론인들에게 경주시의 역사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에서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연수중인 세계 여러 나라 언론인들에게 경주시의 역사문화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기자 10명을 포함해 The New York Times, NPR, BBC 등 8개국 언론인 17명과 미시간대 스텝, 언론인의 배우자 등 일행 25명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을 관람했다.

또 성덕대왕신종을 현대적 기술로 재현한 신라대종과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향교, 교촌마을에서 한복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문화을 체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의 이야기와 숨결이 서려있는 경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너무나도 아름답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 경주를 세계 언론에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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