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는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 35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도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동절기 해제시점에 실시한 이번 회의로 관내 사리도 확포장, 교량개체, 하천재해예방, 위험도로개량 및 위임국도 공사의 현장소장과 안전 및 품질관리자는 물론 감독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올 상반기 지방도 사업 조기집행 추진계획 및 사업지구별 집행률 제고방안 논의, 2019년 건설분야 주요법령제도 개정 내용 설명,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및 품질분야 협조사항 전달, 감사지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유도해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태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건설사업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건설환경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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