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정책대상’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대상은 경북도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이번에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0여년 전부터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선 다문화정책을 펼쳐 지난 2011년 KBS 다문화대상 특별공로상을, 2012년에는 동아다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7년 만에 다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다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존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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