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사진 오른쪽 2번째)과 제50보병사단 이택수 부사단장(사진 왼쪽 2번째)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8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병력동원(전시근로) 지정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올해 달라진 병력동원제도와 동원 지정률 향상 방안 등 병력동원 업무 전반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뤄졌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수임군부대(50사단)와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유사 시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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