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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신평2동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40분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뫼루공원 새 둥지 달기와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갈뫼루공원 새 둥지 달기는 도시화로 인해 숲이 훼손되고 새들을 위한 번식 공간인 둥지가 부족해짐에 따라 새들의 번식 실패와 자연 도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고, 아름다운 자원환경을 후대에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새 둥지를 나무에 직접 설치했다. 또 공원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취약지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찬경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새들에게는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말순 신평2동 행정민원계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신평2동이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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