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19 웃음이있는 노래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광명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이하 노래 콘서트)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상반기 ‘노래 콘서트’는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노래 콘서트는 2013년부터 시작돼 지난 한 해에만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광명시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게 노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해 동안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시흥, 안산, 과천, 의왕, 군포, 안양, 수원, 오산, 화성, 평택, 용인, 이천 등 티브로드 경기권역 총 13개 시에 방송돼 방송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89%, 재관람 의향에 92.6% 관객이 긍정적 응답을 보이며 광명시 대표 교양 프로그램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올 해부터는 기존의 프로그램 포맷에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지난해에 이어서 광명시 홍보대사 피터펀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준, 김현진, 정희성 등 전국의 스타 노래 강사진을 초청해 노래 교실 고유의 콘셉트를 강화했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객 참여와 소통의 시간까지 대폭 확대했다.

노래 콘서트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2일, 3월 26일, 4월 9일, 4월 23일, 5월 7일, 5월 21일, 6월 4일, 6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진행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이뤄진다. 관람 가능 인원은 회당 500명이며 프로그램 당일 공연 시작 30분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관련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으로 하면 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노래 콘서트에 보내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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