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 2월 월례회 및 자연정화활동 실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상모사곡동에서는 26일 오전 11시,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2차 굴다리 앞에서 고속도로변까지 이어지는 녹지 및 도로일대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고속도로변에 아무렇게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물론 가로변과 녹지지역 내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정비에 총력을 다 했다.

자연정화활동 이후 진행된 2월 월례회의에서는 주요 시정홍보와 함께 지역현안, 금년도 행복홀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쾌적한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생활 속 자연보호의식 확산과 지속적인 도심지 환경정비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후손에게 일깨우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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