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양군은 26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가졌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부터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다.

또 신청 예산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230억원을 신청키로 의결했으며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심의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영양군에서 농림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고 농림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심의회를 주재한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내년도 신청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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