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자동차산업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자동차부품 설계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와 연계해 다음 달 6~13일 6일간 ‘자동차부품 설계능력 향상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취업역량 교육은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디자인 및 설계 기법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높여 관내 자동차산업 퇴직 인력의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계도면 작성 및 해석 △기계제도의 기본이론 △Auto-CAD 개요 및 도면 드로잉법 △객체 작성법 △부품설계도면 분석 및 실습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자동차산업 퇴직자이며, 희망자는 교육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다음 달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또는 군산대 기술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