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평택시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선정한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택시는 문화경관·시설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분야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시 역사박물관’ ‘예술의 전당’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갤러리’ 등 건립을 통해 국가 문화발전 견인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부시장은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들께 일상에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드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