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디딤돌동아리와 마을기업인 꿈꾸는자작나무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성금 140만원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디딤돌동아리와 마을기업인 꿈꾸는자작나무가 25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성금 140만원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동아리 7개팀(▲다손나무 ▲취충동 ▲풀그림아트 ▲세종이반한장금이 ▲디딤돌프리마켓협동조합 ▲글로컬마켓 ▲꽃너라서)과 꿈꾸는자작나무(여성기업)가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티켓 및 제품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돼 지난달 18일 소하동 오병이어교회 나눔카페에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동아리와 꿈꾸는자작나무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앞으로 여성창업자와 창업동아리를 위한 공간 마련 및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으로 광명시 여성들이 그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중 디딤돌 창업동아리 8개 팀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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