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광명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시민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해 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4월 8일부터 23까지 주2회(월·화요일) 운영하며 직장인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오후 6시 30분~8시 30분)에 실시한다.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비롯해 멘토링, 컨설팅 등 특화 아이템 개발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80%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1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예비 창업자)하는 광명 시민(주민등록)은 신청 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광명시청 창업지원과 방문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제1기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총 30명이 수료했다. 오는 7월에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창업캠프, 10월에는 창업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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