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9년 특수업무 시책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안성경찰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4층 강당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본서 계‧팀장 및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특수업무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특수업무 시책은 생활안전과 주관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충 및 재배치와 여성청소년과 주관의 실종사건 조기 발견을 위한 드론활용 방안이다.

지난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CCTV 확충 및 재배치에 대해 안성시청과 협의를 마친 상태로 범죄발생 시 조기검거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치매노인 등 및 실종자 수색에도 한경대 드론협회와 MOU체결을 토대로 수색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업무로는 3대 목표, 7대 핵심과제, 17개 세부추진과제를 기능별로 선정해 지난해 보다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치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업무로는 주민 맞춤형 치안고객서비스다. 이 항목은 지난해 안성서가 도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치안성과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경무과 주관 정책홍보 활동 등 총 45개 지표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군분투 하겠다는 각오다.

윤치원 경찰서장은 “안성경찰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하는 수호자의 역할로써 다가가야 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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