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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계근)는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20여 명과 함께 도덕산 산불예방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도덕산 공원 등산로 5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덕산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올 겨울은 강설량이 적고 건조한 기후가 계속돼 산불발생 우려가 크고 다가올 봄철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로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김원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광명7동의 자랑인 도덕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박계근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현수막을 달고 산불예방을 독려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 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도덕산의 푸른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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