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관계자가 초·중·고등학교 안전담당·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중·고등학교 안전담당·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합동훈련 및 안전관리업무 안내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소방서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소개, 학교 안전관리자 업무 안내, 합동소방훈련 안내, 기타 학교 안전관리에 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소방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한 관계자는 “안양시에 있는 학교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안양소방서에 정말 감사드린다. 안전교육안내 및 안전 관리자 업무 소개 등 정말 유익한 간담회였다”고 말했다.

정요안 안양서장은 “안전의식은 평소 안전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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