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1일 '제33회 201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1222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서동완 부의장, 서동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윤환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학부과별 수석자로 간호학과 윤예슬 학생 외 29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아동복지학과의 김O환씨가 74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332명의 만학도 졸업생이 배출됐다.

강희성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돼 호원대학교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3월 4일 11시 호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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