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역주민들에게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21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남촌동, 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곽 시장이 주재한 설명회에는 동마다 시·도의원, 동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른 청년의 꿈 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시정설명회는 곽 시장이 참석한 시민에게 직접 브리핑하며 진행했고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독산성 복원 및 효문화 관광벨트 조성 ▲내삼미동 공유지 복합개발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조성 ▲뷰티도시 오산 건설 등 5대 오산 먹거리 사업 등을 비롯해 각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21일 오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역주민들에게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오산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대원동 분동,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운암뜰 복합개발 등 오산시의 대형 이슈와 도로·교통·환경 등 지역주민의 질의에 대해 곽 시장이 즉답을 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음과 동시에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항상 돌아보게 된다”며 “해답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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